만약 위의 첫번째 그림처럼 원을 표현하는 정점들이 있고 그 위에 법선벡터가 빨간색 화살표처럼 정의되었다고 치자.
가운데 그림처럼 우리가 원과 법선벡터를 y축기준으로 크기를 1/2을 줄이는 변환을 했다고 하자.

 변환을했을때 우리가 원하는 법선벡터의 모양은 오른쪽과 같을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변환을 행했을때 법선벡터가 가운데처럼 될 것이다.
 분명 표면의 수직인 법선벡터여야 하는데 원과 같이 방향도 1/2크기가 되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방향의 크기가 2배가 되는것이다.

 어짜피 PRS에서 회전은 그대로 먹이고 크기만 Inverse하면 되는것이다.
그렇다면 그 행렬을 만들어보자

 일단 모델행렬을 M으로 보고 R을 회전행렬 S로 본다
그렇다면 M은
이럴것이고, 우리가 원하는 행렬은



가운데 스케일만 다른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식을 조금 변형해보자. 난 행렬을 잘 모르지만 회전행렬은
자신의 역행렬에 전치를시킨것과 같다고 한다.
그러니까 걍 R = R^-1과 같다는것. 

그리고 스케일행렬에 전치를 해봤자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식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식이 된다

그리고 다 전치니까 괄호로 묶고 T해주면


잘보니 안에 RSR가 원래 M과 똑같다. 그러므로 안에 RSR을 치환해주면

원래 모델행렬에 역행렬의 전치가 된다.
 이제 우리는 정점에는 M을 곱해주면 되고 법선벡터에는 M의 역행렬의 전치를 곱해주면 되는것이다. 


참조
http://arcsynthesis.org/gltut/Illumination/Tut09%20Normal%20Transform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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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카테고리 없음 2011. 11. 13. 02:07


1 정의 

칵테일(cocktail)이란 여러 종류의 술을 기주(base, 基酒)로 하여 고미제(苦味劑), 설탕,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일종의 혼합주(mixed drink)이다. 그 기원은 16세기 이전으로 가는데, 칵테일이라 불리게 된 어원에 대한 설도 꽤 많다. 참고로 2006년이 칵테일의 탄생 200년이 되는 메모리얼 이어였다.

2 칵테일의 어원 

1. 코케텔(Coquetel)이란 이름의 포도주 잔에서 비롯되었다.

2. 수탉(COCK)에 꼬리라는 말이 붙어서 생긴 단어다. 여기에는 또 전설이 붙는다. 술집을 하는 남자의 딸의 애인이 함께 주사위 게임을 한 다음 미래의 장인 어른이 기분이 좋아질 때 결혼 얘기를 해서 승낙을 받겠다는 작전을 짜고 주사위 게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장인이 계속 지게 되고, 점점 표정도 험악하게 되어 딸과 애인은 안절부절 못 하고 있었다. 마침내 술집 주인이 마지막으로 주사위를 던질 때, 갑자기 수탉이 울어 깜짝 놀란 남자가 손을 멈췄는데 그때 나온 주사위 눈으로 게임을 역전. 기분이 좋아진 술집 주인은 딸의 결혼을 승낙했고, 딸은 수탉의 꼬리깃털을 주워 게임이 끝나면 마시려고 했던 술을 저었다고 한다. 이것이 칵테일.

3. 국제 바텐더 협회의 텍스트 북에 따르면, 멕시코 유카탄 반도 캄페체라는 항구 도시에 영국 배가 입항하였을 때 어떤 술집에서 소년이 깨끗하게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를 이용해 믹스 드링크를 만들어 사람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한다. 그 때 영국인들은 술은 스트레이트로만 마셨기 때문에 그것의 이름에 대해 묻자 원주민 소년은 나뭇가지가 뭔지 물어보는줄 알고 '꼴라 데 가죠(Cola de gallo)' 라고 말했다. 이는 스페인어로 수탉 꼬리란 뜻이었는데, 그 후 선원들은 칵테일을 'Tail of cock'이라 불렀고 그 뒤 칵테일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3 칵테일 관련 용어 

  • 대쉬(Dash) : 비터스 병에 7할 정도의 비터스를 넣고 한 번 흔들면 나오는 양. 약 5~6 드롭.
  • 드롭(Drop) : 말 그대로 한 방울.
  • 싱글(Single) : 미국에선 30ml 의 술. 영국은 45ml, 스코틀랜드에선 60ml.
  • 더블(Double) : 싱글의 두 배 양의 술.
  • 비터스(Bitters) : 항목 참조.
  • 소프트 드링크(Soft drink) : 알콜분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소량의 리큐르를 쓸 때도 있음)
  • 숏 드링크(Short drink) : 즉시 마시지 않으면 맛이 변해 버리는 믹스 드링크.
  • 에그녹(Eggnog) : 중형 텀블러에 계란, 우유, 술을 사용해서 만든 것. 찬 것과 뜨거운 것 두 종류가 있다. 뜨거운 것을 만들 때는 계란을 흰자, 노른자로 나누어 각각 섞는 게 좋으며 술을 섞지 않았을 경우엔 밀크쉐이크라고 부른다. 감기에 좋다는 달걀술도 에그녹의 한 종류.
  • 온더락(On the rocks) : 바위 위에. 글래스에 큼직한 얼음을 미리 2~3개 넣어 놓고 그 위에 술을 따르면 바위 위에 따른 것 같이 보인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술을 먼저 따르고 얼음을 나중에 넣는 것은 반대인 오버 더 락(Over the rocks)
  • 펀치(Punch) : 일종의 화채. 어원은 5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왔다. 본래는 17세기 인도에서 아라크라는 증류주에 설탕 + 라임 + 스파이스 + 물을 이용한 음료였으며 이후 구미로 건너와 퍼지게 된다. 칵테일에서 펀치 스타일이라 하면 보통 술 + 풍부한 과즙 + 물 + 설탕 + 스파이스로 만든다.
  • 핑거(Finger) : 술의 분량을 계산하는 단위. 손가락 하나의 굵기만큼 따르면 대략 30ml, 2개 높이로 따르면 2핑거가 된다. 아무 때나 쓸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눈대중임.
  • 하이볼(High ball) : 식후에 마시는 증류주에 소다수를 섞어 묽게 한 것.
  • 베이스(base ; 기주 또는 밑술) : 칵테일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분량이 많은) 양주를 말한다.
  • 셰이크(shake) : 교반기(셰이커)에 양주, 설탕, 시럽 등을 정량 넣고 얼음덩이와 함께 흔들어 혼합하는 것.
  • 스노 스타일(snow style) : 칵테일 글래스 가장자리에 레몬즙을 묻히고 그 위에 설탕이나 소금을 묻혀 눈처럼 보이게 한 것. 일본식 표현이며, 정식 표현은 rimmed with sugar/salt, 혹은 sugar-rimmed/salt-rimmed 이다.
  • 스퀴즈(squeeze) : 과실의 즙을 짜는 것.
  • 스터(stir) : 바스푼으로 술을 휘저어 섞는 것. 셰이크하면 술이 탁해질 경우에 사용한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마티니를 주문할 때마다 바텐더에게 날리는 대사중에도 나온다. "젓지 말고, 흔들어서. (Shaken, not stirred.)
  • 슬라이스(slice) : 과일을 얇게 썬 것.
  • 체이서(chaser) : 독한 술을 마신 후 입가심으로 마시는 물이나 탄산수.
  • 프라페(frapper) : 칵테일 글래스에 부순 얼음조각을 듬뿍 넣고 그 위에 단술甘酒을 넣은 것으로, 마실 때에는 스트로를 사용한다.
  • 필(peel) :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만 벗겨내고 비틀어 칵테일에 즙을 뿌려 향을 내는 것. 껍질 즙을 직접 떨어뜨리는 게 아니다. 귤껍질을 얼굴을 향하게 하고 살짝 접어 보자. 또는 그 껍질 자체를 칭하기도 한다. 레시피에 가니쉬로 레몬 필을 넣으라고 적혀 있으면 흰 부분 없이 깎아 낸 레몬 껍질 조각을 넣으란 말.

출처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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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카테고리 없음 2011. 11. 13. 02:05
과일주를 증류하여 만든 의 총칭. 일반적으로 포도를 원료로 한 증류주를 가리킨다. 하지만 유럽 여러 지방에서 체리 브랜디나 사과 브랜디 또한 제조되고 있다. 원료와 상관없이 도수높은 증류주이므로 스피리츠로 통틀어 분류된다.

사과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을 따로 칼바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외의 브랜디 종류도 여러 다른 이름이 있는 한편. 리큐르 중에서 애프리콧 브랜디나 체리 브랜디라고 팔리는 것 중에서는 브랜디에 과일향을 첨가한 것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증류 방식으로 만든 브랜디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과실주를 증류한 것이므로 위스키나 보드카같은 다른 증류주에 비해 불순물이 많아서 숙취가 심한 편이다. 

포도주의 저장은 병에 넣은 뒤에 행해지는데 비해 브랜디는 통 속에 있을 때 맛이 들게 되고 숙성 기간이 길면 길수록 품질이 좋다. 병 속에 넣은 뒤에는 백년 천년이 지나도 가치가 올라가지 않으니 주의. 여러 차례 증류를 거치며 알콜도수가 굉장히 올라가 50~70도에 달한다.

발효중인 포도주와 브랜디를 섞으면 도수가 올라가면서 발효가 멈추고 장기 보관이 가능해진다.이를 포트와인이라고 하며 포르투갈의 특산품중 하나. 당분이 알콜로 전환되지 않고 그대로 남기 때문에 단맛이 나면서 도수도 높기 때문에(18~20도 정도) 영국인들이 디저트로 애용하였으며 18~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 포트와인을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혼블로워.

호사스럽다라고 할 수 있느 맛과 향기를 가졌기에 술 중의 술이라고도 하며 브랜디의 어원은 홀랜드어의 브란데 웨인(Brande Wein)이 영어의 브랜디로 변한 것이다. 브란데 웨인이란 '불에 태운 술' 이란 의미. 

브랜디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것은 14세기 초 스페인의 연금술사가 우연히 실험 도중 포도주를 증류시켜서 만들어 졌으며 이를 아쿠아 비테(생명의 물)이라고 했으며 불로장수의 영약으로 취급하였다.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좋은 브랜디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프랑스의 아르마냑 지방이 유명하다. 그 외에 포도를 재배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브랜디를 만들고 있다.

간혹 옛날 소설등에서 정신을 잃은 사람을 깨울 때 브랜디를 마시게 하는 장면등이 있다.[1]
(독한 술이면 아무거나 먹여도 될 듯 하다.)

산에서 조난 당했을때 구조견이 먹여주는 술이기도 하다. 스위스 산악구조견 세인트 버나드인데 목에 브랜디 통을 단 구조견이 나오는 모습을 몇 번인가 본적이 있을 것이다. 먹는 순간 정신이 들고 몸에 열이 돌기 때문에 추울때 마시기 좋다. 보드카를 러시아 사람들이 마시는 것과 같은 이유. 다만 실제로는 목에 술통을 달고 구조활동을 벌이지 않았는데, 유머잡지 화가들이 풍자삼아 그린 이미지가 유명해져 버려서 졸지에 이후 정말 스위스 산악구조견은 술통을 목에 달고 다니게 되었다.

브랜디의 상표 표시에 따라 저장 연수, 즉 급을 알 수 있다.

  • ☆ : 3~4년.
  • ☆☆ : 5~6년.
  • ☆☆☆ : 7~10년.
  • VO : Very Old. 11~15년.
  • VSO : Very Superior Old. 16~20년.
  • VSOP : Very Superior Old Pale. 21~30년.
  • XO : Extra Old. VSOP를 초월함. 45년 내외.
  • EXTRA : 보통 70년 이상을 뜻함.

하지만 위의 표기는 꼬냑에서나 통용되는 것이고, 실상 브랜디의 경우 6년 정도만 숙성되어도 XO라 이름붙일 수 있는 탓에 3만원짜리 XO도 볼 수 있는 형편.
이렇게 이름을 붙이는건 그냥 가짜 코냑이다. 포도주는 대부분의 나라에 차고 넘치기 때문에, 그냥 XO를 붙이고 브랜디라고만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 윗부분은 다소 오류가 있다.
코냑은 위스키와 같이 똑 떨어지는 년수 규정이 없어 혼동이 쉽기 때문.
기본적으로 최저나 최고 숙성년도가 아니고, 최저숙성년도와 평균 숙성년도 2가지를 기준으로 한다.

코냑은 년수를 compte라고 표기한다. 기준은 매년 4월 1일. 한바퀴 돌아오면 이를 1 compte라고 한다. 알콜도수 70%이상의 백포도주의 증류 원액이 최소 2년 이상 숙성되어야 이를 코냑이라고 칭하고, V.S와 three stars의 경우 최저 2년 이상 숙성된 원액이, VSOP와 Reserve는 최저 4년, XO나 Napoleon, Hors D'age는 최저 6년 이상 숙성된 원액이 있어야 한다.

즉, 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각 등급이 요구하는 최저 숙성년도를 만족시켜야 하며, 묵시적, 가시적으로 어느정도 평균 숙성년도가 있다. 범위가 비교적 넓어서 그렇지. (XO의 경우 평균 25-50년 정도라고 카더라.)그리고 Extra라는 등급은 법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등급이다. 각 브랜드에서 자랑하는 최고 원액들을 나름대로 블렌딩해서 내놓는 것이기 때문.

때문에 코냑에는 빈티지가 없다.
원액들을 각각 따로 평가하고 상기 범위 내에서 블렌딩을 정하기 때문. 

코냑을 만들 때에는 물과 카라멜, 설탕시럽은 허용된다고 한다.
즉, 도수 희석, 색 보정, 가당이 가능하다는 것.

유명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그 외에 국내에서는 브랜디 원액 20%를 넣은 리큐르인 나폴레온이라는 것도 있었다. (현재도 여전히 판매중)

은하영웅전설의 양 웬리가 홍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 은하제국측 인물들이 와인과 흑맥주를 마실 때, 자유행성동맹측 인물들은 대개 브랜디를 마신다. 양 함대에선 브랜디에 홍차 부어서 마신다.

출처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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